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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극명하게 갈리는 시장 전망, 주식시장은 왜 오르는가! [신과대화 : 메리츠증권 이경수 센터장] 본문

좋은이야기/이경수

1부) 극명하게 갈리는 시장 전망, 주식시장은 왜 오르는가! [신과대화 : 메리츠증권 이경수 센터장]

mmigrg 2020. 12. 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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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면 경기 침체로 정의

어떤 기준으로 장기 침체를 판단하는가? 

역사적으로 2번의 장기 침체가 있었다. 1930 대공황(43개월), 2008 금융위기(18개월)

장기 침체 여부는 부채 사이클에 달려 있다고 판단함.

부채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가?

covid19는 장기 침체로 갈 것인가?

covid19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도덕적 해이도 아니다.

따라서, covid19는 민간의 부채 조정이 없다.

따라서, 경기 반등이 바로 진행될 수 있다.(covid19는 역사상 가장 짧고 굵은 침체일 것이다.)

금융위기 때는 금융 기관의 구조 조정이 있었다.

그러면 늘어난 정부 부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어느 정도의 인플레를 유도해 화폐 가치를 낮추고, 부채가 커보이지 않게 할 것이다.

금리를 떨어 뜨려 이자 비용을 낮춰 버틸 것.

정부 부채가 심각하지만, 경기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이게 대공황과 금융위기와 같은 문제인지 비교해보자.

부채를 안고 간다.

그래서 더 궁금한게, 지금의 시각은?

주가 상승이 이상하다. 누구나 상승을 동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주식 시장은 왜 오르는가?

돈이 많아서 주식도 사고 채권도 산다. 유동성

그래서, FED를 쫓는다.

본질은 무엇이냐?

시장에서 말하는 유동성, 연준의 자산규모는 금융위기 이전 대비 865% 증가.

주식시장에서의 추세는 유동성이 전부는 아니다.

돈이 많이 풀리면, 금리가 낮아진다.

왜 투자 수익이 기대되는가?

급격히 회수 할 것인가?

아직은 한 번도 유동성이 급격히 줄어든 적은 없다.

경기가 감당할 수준 보다 돈을 너무 더 많이 풀었다. 이게 문제다.

경기가 회복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버틸 것이다.

성장성이 보이는 산업이 보이면 자연스럽게 풀린 돈들은 실물 자산으로 갈 것이다.

유동성의 방향을 결정하는 금리가 어떻게 될 것인가?

금리가 올라가더라도 성장의 속도가 더 빠르면 괜찮을 것 같다.

지금은 FED에 집중하지만, 지금의 시대 흐름이 그렇다.

기업 가치의 핵심은 현재 경기가 아니라 미래 경기다.

GDP가 제대로 계산이 되었나? 세상은 이미 변하고 있다! 경제 구조가 상당히 많이 변했다.

고용이 늘어도 물가는 오르지 않는다.이것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고용 투입량보다 생산은 더 빠르게 증가

구조적 저성장인가? 반대로 물가를 올리지 않아도 생산성 향상으로 이것을 커버하고 있는가?

노동 기반에서 지금은 생산성 향상으로 노동의 기여가 상당히 낮아진 것 같다.

과거 노동 경제 기반에서 Data 기반으로 변하고 있는데, GDP에는 없다.

data의 가치가 계산 되어 있는가!

GDP가 제대로 계산 되는가의 판단이 필요하다.

체감 경기가 이렇게 안 좋은데, 주식은 왜 오르나?

도대체 핵심은 무엇인가?

강세장은 세상이 변할 때 온다.

지금 세상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필수적 소비가 일어날 수 밖에 없어 강세장이 온다.

초연결 사회로 변하고 있고, 가치가 훨씬 더 파워풀 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기업은 10배, 100배 오른다.

여기까지는 찬성

그래서 싸냐, 비싸냐

당연한 질문이다.

과할 수 밖에 없는 수치들이다.

테슬라 164라는 per와 애플, 아마존의 굉장한 쏠림.

가치를 평가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인데

여기서도 분모는 맞나를 확인해 보자.

애플,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가치는 계산 안되고 있다.

가치의 기준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

per, pbr의 계산 방법도 이에 따라 변해야 되지 않을까?

워렌버핏의 포트에 애플이 포함되었다. 변하고 있다.

쏠림이 걱정된다?

네트웍 효과 끝을 알 수 없다.

시장을 주도하는 히어로가 계속 나타날 것이다.

대중화로 침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그럼 주식시장은 영원히 오르는가?

공급과열이 나오기 전까지는 오르지 않을까?

한국의 주식은 상승에 동참할 수 있을까?

강세장에 편승할 수 있지 않을까?

체감 경기보다 기업의 경기 기업의 경기도 미래의 기업 경기를 봐야한다.

세상을 바꾸고 있는 기업에 투자 하자.

고수들은 판단 잘못을 인정한다.

다수의 생각을 읽도록 해보자.

내가 항상 옳다고 판단하지 말고,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게 될 거 같은거를 살펴보자.